병원 이해도↑·적용 방안 모색 목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병원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병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및 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병원의 중대재해처벌법과 ESG 경영의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다. 병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세미나는 전국의 병원 소속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업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 발생 시 수사 진행 절차 및 대응 방안 △의료기관의 ESG 경영 동향과 사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중대재해처벌법, ESG 경영 사례와 대응 방안들이 병원 운영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보건의료 분야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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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