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내용·성과·인증·수상내역 등 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ESG) 활동 및 성과를 종합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팩트북은 ESG 정보공개 확대에 관련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적시성 있는 정보공개를 위해 매년 발간된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심사평가원의 △ESG 경영 추진체계 △ESG 추진 내용 및 성과 △ESG 인증ㆍ수상내역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평가원은 원주 본원 및 10개 지역본부 담당자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과 이사회 산하 의사결정기구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ESG 사업을 도입 및 확대하며 지속적인 ESG 경영을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는 기관 본업과 연계된 ESG 경영 강화와 '보건의료분야 및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을 추진 방향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인 ESG 경영 확대 및 전파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심사평가원은 설명했다.
황대능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심사평가원의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ESG 경영 확대에 앞장서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자세로 신뢰받는 국민의료관리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심평원, 혁신도시특별법 따라 지역인재 30% 채용
- 심평원도 열었다, 팝업스토어...좋은 병원 찾기 등 대국민 홍보
- 작년 국내 생산 의약품 금액 약 26조… 전년비 4.9% 증가
- 심사평가원, 전문가 31명과 인프라 취약 의료기관 지원
- 심평원, '행복해 지구나'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과 탄소중립 실천
- "본부서 200km 떨어진 강원 · 제주 보건의료 현안 해결 어려웠다"
- 심평원, 보훈대상자 진료비 자동 정산 시스템 구축
- 심사평가원, 보건의료계 ESG 확산용 아이디어 공모전
- 심평원, 병원 소속 임직원 대상 ESG 경영 최신 동향 소개
- 심평원, '한마음 워킹 챌린지' 통해 지역사회 후원
- 심평원,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상장 지급
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