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관련 황반변성은 이미 진행된 후에는 회복하기 어려운 중증 질환입니다. 안구 내 항체 주사를 여러 번 투여해도 이미 손상된 황반을 건강했던 황반으로 되돌릴 수 없어요. 하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한다면 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으니 정기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최선입니다."국내 망막질환 치료 권위자인 유형곤 하늘안과의원 망막센터 장(한국망막변성협회 회장)은 안과 질환의 이해를 높이기 위 한 책 '실명 인구 100만 시대, 당신의 눈은 안녕하십니까? – Q&A 100'을 출간했다. 조기
"신기한 이야기를 듣고 "오호!" 하거나 알고 있던 상식과 완전히 다른 사실을 알게 되어 "아하|" 하거나 멋있는 문장을 발견하고 "음~" 하는 것은 아주 즐겁다. 이런 재미, 놀람, 그리고 감동을 글로 남겨두고 싶었다. 페이스북에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얼마전까지 제이더블유홀딩스 준법경영본부장으로 일했던 김우한 변호사가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던 이야기 110가지 에피소드를 추려 '이무기돌을 아시나요-가벼운 이야기, 조용한 즐거움'(펴낸곳 부크크)이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출간했다."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고 이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가 공동 제정한 ‘제9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함병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윤도준 의학상 수상자인 함병주 교수는 우울증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 교수는 우울증의 생물학적 기반과 치료에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함 교수는 199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