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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가산제도 향배가 다음주 중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입장은 아직도 미온적이지만 일단 당초 개정안을 수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한 건 약가우대 성격의 실질적인 가산제도가 존치될 것인지 여부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제약계는 복지부에 최종 의견을 전달하면서 개량신약 가산제도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최종 결정이 임박한 상황이다보니 마지막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제약계는 복지부 개정안(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에 대해 개량신약을 사실상 제네릭 취급하는 것으로 받아
복지부
최은택
2020.01.0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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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현황·선진화 방안 연구 설문도도매, 의약품 구색 맞추기로 순기능상위 20개사 평균 마진 6.6% 수준국내제약 7.9% 〉 다국적 제약 5.4%제약업계의 과도한 담보요구 등 거래조건 악화에 시달리고 마진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는 의약품 유통업체들. 이들 기업들이 정부에 가장 요청하고 싶어하는 제도는 '합리적인 유통마진율 인정'이었다. 또 반품법제화, 직영도매 금지 등에 대한 요구도 컸다. 매출액이 큰 상위 20개소의 평균 마진은 6.6% 수준이었는데, 국내 제약사가 주는 마진이 7.9%로
제약
최은택
2020.01.0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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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유용성 떨어지는 약부터 우선검토세부평가 기준 등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정부가 의약품 재평가 추진이 이른바 '문재인케어 재원마련을 위한 것이냐'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하고 나섰다. 재평가는 임상적 유용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보험약부터 우선 검토한다는 종전 방침도 재확인했다. 세부평가 기준과 절차, 일정 등은 최대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보건복지부는 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의약품 재평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재원 마련용이 아니며,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라 제도 지속성 위해 추진
복지부
최은택
2020.01.0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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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장급 인사(1/8)*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이재용 일반직고위공무원
공지사항
최은택
2020.01.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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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체 개발 차세대 연골세포치료제수술시간 단축-빠른 회복 등 장점바이오솔루션은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한국먼디파마와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간 독점판매 계약은 케라힐-알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회사 측에 따르면 카티라이프는 세계 최초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연골세포치료제로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약품 분야에서 유일한 보건신기술(NET)로 인정받은 첨단 바이오 의약품이다.환자 자신의 늑연골로부터 분리, 증식한 연골세포를 작은 구슬형태로 연골조직화해서 쓴다. 카티라이프
제약
최은택
2020.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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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성인발병 스틸병 등 91개 질환이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으로 지정됐다. 극희귀질환 등을 확진하고 등록하는 진단요양기관도 7개가 늘었다.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월1일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산정특례는 진료비 부담이 높은 희귀 및 중증난치질환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산정특례 적용 전에는 입원 20%, 외래 30~60%를 환자가 부담하는데 산정특례가 되면 입원·외래 모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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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조사결과 반영...최대 2% 인하제네릭 등재와 연계해 2019년 2월13일부터 상한금액 30% 인하 처분을 받은 오리지널 의약품. 이 약제는 그 이후 같은 해 3월15일까지(1차), 또 5월31일까지(2차), 다시 6월 28일까지(3차) 세번에 걸쳐 약가인하 고시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4차에서는 '항소심 판결 후 30일까지' 집행을 정지하도록 해 현재도 종전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면역억제제 써티칸정(에베로리무스)의 이야기다. 집행정지는 회사 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을 법원이
복지부
최은택
2020.01.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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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약품 공급·구매체계 개선연구국산신약 공급구조 혁신위한 4가지 과제투자매칭형 등 R&D 지원정책 전환 필요최근 신약개발 연구개발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경향은 규모의 경제와 오플이노베이션이라면서 연구개발 비중을 요건으로 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특히 신약 연구개발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기업도 제약기업 범주에 속하게 된 만큼 이들을 담을 그릇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건강보험공단 의뢰로 실시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연구(책임연구자 이상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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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133품목 꼴...급여정지 175품목 포함약국이 의료기관의 원처방보다 저렴한 의약품으로 대체조제하면 장려금을 주는 약제가 1만개를 훌쩍 넘었다. 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00개 이상이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1월 적용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대상 의약품 목록'을 6일 공개했다. 대상약제는 총 1만1525개다.여기에는 급여 정지돼 있는 라니티틴 의약품 170개, 발사르탄 의약품 5개 등도 포함돼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장려금 지급대상 약제는 1만1350개가 된다. 장려금 지급약제는 지난해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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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에 김명희(59, 마취과전문의) 현 정책원 사무총장이 발탁됐다.보건복지부는 1월6일자로 이 같이 김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원장은 1960년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연구위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정책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등 생명윤리 관련 현장 참여, 연명의료중단제도 등 생명윤리정책 연구 수행, 장기이식위원회, 제대혈위원회 등 정부 주요 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함으로써 생명윤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 해왔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김 신임
복지부
최은택
2020.01.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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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큰 약품군 보험자 선호제품 선정의약사 인센티브·지불제도와 연계도제네릭 의약품 공급구조 혁신을 위해서는 품질기준 강화와 함께 약가수준을 낮추면서 사용을 확대하는 쪽으로 제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다. 동일약가제 폐지, 등재 후 자동인하제 도입, 의약품과 연계된 의약사 인센티브와 지불제도 개편, 보험자 선호제품 선정 등 정책과제의 대부분은 약가인하와 관련된 내용들이다.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건강보험공단 의뢰로 실시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연구(책임연구자 이상원)'에서 이 같은 방안을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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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 연구의약품정보센터-직불제 한계 보완책으로 제안약 배송 물류센터서 수행...보험약부터 우선적용저가구매 마진 인정...실거래가 약가인하 강화의약품 공정거래 풍토 조성방안으로 증권거래소 성격의 가칭 '의약품거래소' 활용론이 제안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든 의약품을 의약품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는 방안이다. 의약품 배송도 물류센터에 의뢰해 일괄 수행한다.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건강보험공단 의뢰로 실시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연구(책임연구자 이상원)'에서 이 같은 방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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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결정 반영 안내한국비엠에스제약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약인 엘리퀴스정(아픽사반)의 상한금액이 엎치락뒤치락 널뛰기를 하고 있다.지난 1일 종전가격 대비 30% 인하된 약가가 다시 관련 고시 효력이 정지돼 3일부터 원상회복됐다.보건복지부는 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의 결정을 반영해 이 같이 고시 효력을 다시 잠정 중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엘리퀴스정 2.5mg과 5mg은 상한금액은 이날부터 각각 830원에서 1185원으로 다시 인상됐다. 기간은 판결선고 후 30일까지다.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6월 24일 개정 고시를 통해 엘리
복지부
최은택
2020.01.0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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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제네릭 품질기준강화 정책 추진2단계 약가인하-사용확대 정책 본격화3단계 유통-산업육성정책으로 보완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지시로 수행된 '역대급' 스케일의 제약산업연구에서 최우선 과제로 제안된 건 제네릭 품질기준 강화 정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정부가 NDMA 발사르탄 사건을 계기로 마련한 생동시험 강화와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 등의 조치와 상통하는 내용이다.2일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상원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한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의약품 공급 및 구매 체계 개선 연구' 보고서를 지난달 건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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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보험약가제도 보완방안이 곧 법령 개정안 등을 통해 공식화된다.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방안과 개량신약 등 가산제도 개편방안 확정 고시도 곧 나올 예정이다.2일 관련 업계와 정부 측에 따르면 복지부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 약가제도 보완방안을 예고하고,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고시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었지만 시일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약가제도 보완방안의 경우 복지부 법령과 보험당국의 규정들이 개정돼야 한다. 올해 상반기 중 시행하려면 이달 중에는 개정안을 예고하고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복지부: 건
복지부
최은택
2020.01.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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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에 과감히 투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산업 진입과 성장을 가로막는 기득권 규제도 혁신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신년합동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상생 도약'을 위해 새해에는 특히 경제 혁신에 더 힘을 쏟겠다"고 했다. 이어 "경제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땀 흘리는 민간의 노력에 신산업 육성, 규제혁신을 비롯한 정부의 뒷받침이 더해지면 올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민간과 공공을 합쳐
복지부
최은택
2020.01.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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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57)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올해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거 채비에 본격 나섰다.김 이사장은 임기를 11개월 가량 남기고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총선출마가 기정 사실화돼 왔기 때문에 예정된 수순이다.출마 예상지역은 지난 선거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셨던 전주시병 선거구.정치권 관계자는 "김 이사장께서 정식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다음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선거채비에 본격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실제 김 이사장의 출판기념회는 '김성주의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 출판기념회'라는 행사명으로 오는 8일 오
복지부
최은택
2020.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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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석 변호사 등 '건보의약팀' 유지충정 강남분사무소(대표변호사 박영화)가 법무법인 클라스에 흡수합병돼 이달 1일부터 한 지붕 식구가 됐다. 충정 강남분사무소에서 헬스케어분야 사업을 담당했던 '건보의약팀'은 그대로 클라스 소속이 됐다.앞서 충정 강남사무소는 변호사 9명, 고문 3명 등 총 12명으로 '건보의약팀'을 지난해 출범시켰었다. 실질적인 팀장은 심사평가원 법무지원단장을 지낸 변창석 변호사. 또 중대약대 출신인 정혜림 변호사(이대로스쿨)도 속해 있다.고문단도 그대로 클라스 일원이 됐다
복지부
최은택
2020.0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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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조직 운영 방향 등 제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심사평가체계 개편에 따른 분석심사 선도사업과 심사평가 업무일관성 및 표준화, 근거중심 보건의료 강화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DUR 고도화 등을 통해 의약품 유통투명화와 약화사고 방지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김 원장은 "올해는 심평원으로 조직이 개편된 지 20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을 계획하고 준비해 새로운 도약을 위
심평원공단
최은택
2020.0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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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건보종합계획 2020년 실행계획 확정주기적 재평가 근거 마련위해 규정개정정부가 약효가 불확실한 보험의약품부터 우선적으로 재평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또 주기적 재평가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2분기 중 약제 급여전략 및 원칙 세부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20년 시행계획'을 확정해 31일 공개했다.약제관련 내용은 국민의료비 부담 경감(의약품 보장성 강화)과 합리적인 지출구조 설계(보험급여 재평가를 통한 급여체계 정비 강화, 약제비 적
복지부
최은택
2020.01.02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