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아스트릭스, 부광레가론 등 경쟁제품 따돌리고 선두
보험시장 숨은강자 디카맥스(100억), 마그밀(47억)도 눈길
1000대 품목 청구금액 중 일반약 1.64%...지속적 하락추세

아스피린프로텍트정(바이엘)과 우루사정(대웅제약)이 일반의약품 보험시장에서 각각 경쟁제품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섰다.

히트뉴스가 2018년 보험청구 상위 1000대 품목 중 일반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아스피린프로텍트은 2016년 195억, 2017년 193억으로 보령아스트릭스와 2억 격차로 2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92억을 기록하면서 아스트릭스를 1억 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아스피린류의 1000대 품목 내 전체 청구액은 매년 감소추세를 보였다.

간장질환치료 시장에서는 대웅제약 우루사정100mg이 125억으로 약진하며 부광약품 레가론캡슐140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2015~2017년에는 레가론이 최소 30억에서 최대 50억까지 앞서 나갔다. 다만, 우루사정200mg은 2017년 190억을 청구했지만 이 품목은 전문의약품이다.

일반약 급여시장의 숨어있는 강자들도 눈에 띄었다.

다림바이오텍의 디카맥스디정과 디카맥스1000정이 올 상반기에만 100억을 합작했다. 고함량 비타민D와 칼슘 복합제제인 이 제품은 골다공증환자들을 타깃으로 처방되는데 디카맥스디정은 정당 85원, 디카맥스1000정은 정당 81원의 보험약가를 갖고 있다. 다림은 이 두 제품만으로 2015년 67억, 2016년 82억, 2017년 118억을 각각 보험청구했다.

다림바이오텍이 판매하는 디카맥스 패밀리는 이외에도 디카테오400정(70원/정), 디카맥스500/350정(60원/정), 디카맥스디플러스정(90원/정), 디카테오정(88원/정) 등이 더 있어 보험 시장에 숨어 있는 일반약 강자로서 면모를 보였다. 삼남제약의 제산제 마그밀정도 지난해 47억을 보험청구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열진통제 시장에서는 한미약품 써스펜이알서방정이 59억을 청구하며 한국얀센의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을 2년 연속 앞섰다.

한편, 일반의약품은 지난해 총 1682억을 청구했는데 이는 1000품목 전체 청구액(10조2675억)의 1.64% 수준이었다. 일반약 청구비중은 동일한 기준에서 2015년 2.04%(1731억), 2016년 1.92%(1764억), 2017년 1.81%(1705억)였다.

반면 보험청구 상위 1000대 품목의 청구금액 총액은 2015년 8조4970억, 2016년 9조1728억, 2017년 9조4172억, 2018년 10조2675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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