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예정 주식수는 166만6540주…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 사진=남대열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용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의 공모 예정 주식수는 166만6540주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업계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회사는 작년 8월 전문평가기관 한 곳으로부터 기술 완성도, 경쟁우위도, 기술 개발 환경 및 인프라, 제품·서비스의 사업화 수준 등에 걸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엑셀세라퓨틱스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 배지(CellCor) 기술을 확보해 관련 대량 배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세포맞춤형 배지 개발 기술인 'XporT(Xcell’s Platform: Optimized Recipe for Therapeutics)'를 활용해 다양한 배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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