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5분 기준 2만8500원에 거래...상한가 이어가나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되면서 25일 주가가 28%를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5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장 대비 28.37%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28.6% 오른 2만8550원을 기록, 전일에 이어 상한가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네이처셀이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은 지난해 FDA RMAT(첨단재생의학치료제) 지정에 이어, 지난 21일에는 한국 기업 중 최초로 혁신적 치료제(BTD)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FDA의 가속 승인(패스트트랙) 지원으로 품목 허가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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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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