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2개 연이어 출시...국내제약 대표 R&D 명가로 거듭나
매년 매출 10% 이상을 신약개발 R&D 투자

개인적인 영역부터 기업의 비즈니스까지 챗GPT를 활용하는 디지털 시대가 열렸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사람이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사실이다. 신입 공채 시즌을 앞두고 미래 세대들에게 현직 제약바이오 CEO 15인이 인재 영입을 위한 초청장을 띄운다. 히트뉴스는 그들이 예상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는 어떠한지, 왜 제약바이오여야 하는지 등등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었다. [편집자주]

반갑습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입니다. 

"대웅제약은 오픈 이노베이션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R&D 경쟁력과 혁신신약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대웅제약이 K-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지난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가 발표한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에서 특정 기업 인지도 조사 결과, 자체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제약사 중 대웅제약의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대웅제약이 수십년간 R&D에 집중 투자하고 최근 신약개발,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공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개발 R&D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 연속으로 자체개발 신약을 출시하는 등 R&D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는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출시하였습니다. 

펙수클루는 국내 시장에 선보인지 1년만에 매출 410억원을 돌파하였고 최근 글로벌 수출을 시작하였습니다. 연이어 올해 5월에는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를 출시하며,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R&D 명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은 세상에 없던 신약(First In-Class)으로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폐섬유 증 치 료 제 ‘ 베 르 시 포 로 신 ’ , 자 가 면 역 질 환 치 료 제 DWP213388 등도 개발 중입니다. 상기 2개 후보물질 모두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대규모 글로벌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베르시포로신의 경우 한국 신약 후보물질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어 개발속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한국의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인재들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K-제약바이오의 성공을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그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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