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및 고형암 대상 CAR-T 항종양 효능 평가 데이터 포스터 발표

사진=바이젠셀
사진=바이젠셀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은 신규 CD30-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을 이용한 항원표적 CAR-T의 항종양 효능 평가 동물실험 데이터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공식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AACR은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세계 127국의 제약바이오 전문가 5만여명을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학회다. 이번 AACR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된다.

바이젠셀은 이번 AACR에서 신규 CD30-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을 이용한 혈액암 및 고형암 표적 CAR-T 세포의 항종양 효능 평가에 대한 시험관 내(In vitro) 및 동물(In vivo) 실험 연구 결과에서 이 신규 신호전달 도메인이 기존의 CAR 신호전달 도메인에 비해 우수함을 증명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젠셀은 지난해부터 CD30-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을 이용한 CAR-T 및 CAR-감마델타T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4월 개최된 AACR에서는 해당 신규 신호전달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 유전자를 mRNA 형태로 감마델타 T세포에 전이한 'CAR-감마델타 T세포'가 다양한 인간 암세포주에 대해 항종양 효과가 증가하는 것을 시험관 내 실험에서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같은해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는 신규 신호전달 도메인을 활용한 CAR-T 세포를 이용해 혈액암을 타깃으로 한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조현일 바이레인저(ViRanger)그룹장은 "검증된 신규 신호전달 도메인을 활용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동종 CAR-감마델타 T세포를 이용하는 VR-CAR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것"이라며 "전임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임상 1상에 진입한 뒤 기술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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