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옥륜 교수 의장 삼아 피부과 원장 등 전문가 구성

한국위해관리협의회(이사장 문옥륜)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2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옥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의장을 맡고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대표원장(위원장)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사무총장) △송기훈 국립암센터 피부과 과장(학술위원) △김규봉 단국대학교 약학과 교수(학술위원) △노미령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교육위원)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대표원장(교육위원) △안호림 인천대학교 교약학부 교수(홍보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내 올바른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확립에 기여하고 안전사용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비자 설문조사와 조사 결과 리포트 발표 등 시술 환경 연구도 진행한다.
문옥륜 의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국내에서 대중화된 미용시술이지만 안전한 시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보툴리눔 톡신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국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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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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