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상, 모범상 등 공로 임직원에게 시상

박인철 대표이사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안국약품 제공
박인철 대표이사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안국약품 제공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은 3일 과천 본사에서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제약업계에서 5년 안에 톱 10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66년 동안 안국약품은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면서도 성장해왔다"면서 "5년 안에 국내 제약업계 TOP 10에 진입하기 위해 조직문화 재건과 AI 기반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창립 66주년 기념 영상은 '66년의 시간, 위기를 이겨낸 사람들'을 주제로, 코로나19와 공급망 위기,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확장 등 변화의 순간마다 회사를 지켜낸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안국약품 임직원 모두가 과거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상과 모범상 시상이 진행됐다. 근속상 부문에서 권용환 종합병원1사업부장이 20년 근속상을 김용도 CH본부장 외 7명이 10년 근속상을, MSL팀 신지혜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권민경 임상실 총괄팀장을 비롯한 8명이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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