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브릿지 사업 내달 5일까지 공모 신청…선정 기업에 2000만원 사업비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치매 당사자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 개발 계획'을 주제로 '2025 사회적경제 SE브릿지'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 공모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내달 5일까지고,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제공된다.

한국에자이는 '치매 당사자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일하고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과 실천 사례 개발'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을 통해 고령사회 대응 모델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고홍병 대표는 "치매 당사자도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과 고령사회 대응 모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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