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성재민, 황조음, 송병규 '3인 3색' 노하우 강의 예정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내달 13일 '약국 매뉴얼'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 성남시약사회와 함께 개최된다. 휴베이스 약사들이 성남시약 회원을 대상으로 약국 매뉴얼의 중요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휴베이스 측은 "통상적으로 '약국 매뉴얼'은 대형약국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뉴얼을 마련해 활용하는 것 만으로 약국의 리스크 발생률과 에러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뉴얼은 모든 약국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매뉴얼을 활용해 약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약사 3인이 강사로 나선 배경"이라고 전했다.
먼저 성재민 약사는 컨퍼런스 1교시를 통해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약국 매뉴얼'을 강의한다. 약국 매뉴얼의 기본은 약국 시스템이며, 시스템이 확립된 약국은 약국장 부재시 근무약사 혼자서도 고객과 착오 없이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조음 약사는 다음 강의에서 '경영리스크를 줄이는 직원관리 매뉴얼'을 다룬다. 휴베이스에 따르면 황 약사는 상담전문약국 운영으로 직원의 업무와 역할을 매뉴얼화해 약사가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된다.
송병규 약사는 '일관된 고객경험을 유지하는 약국관리 매뉴얼'을 소개한다. 휴베이스 측은 "송 약사가 개국 후 꾸준한 매출성장을 위해 가장 먼저 정비한 건 매뉴얼"이라며 "단기간에 단골고객을 확보한 것은 고객들이 약국에서 동일하고 안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이끈 매뉴얼 덕분이었음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보통 1인약국은 매뉴얼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번 컨퍼런스 강사 3명 중 2명이 1인약국이다. 규모가 작은 약국일수록 약국장의 부재가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뉴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뉴얼이 아직 생소한 약사, 매뉴얼을 만들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는 약사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약국 업무와 고객 서비스를 표준화하는 방법을 얻어가기 바란다"며 "성남시약사회와 함께 준비한 행사인 만큼, 경기권 약사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약사회 전성표 회장도 "휴베이스와 함께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들의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열심히 행사를 준비한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성남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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