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의료 기술과 지론 공유하는 학술대회 참여

제76차 대한통증학회 2023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참여한 팜젠사이언스 / 사진=팜젠사이언스
제76차 대한통증학회 2023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참여한 팜젠사이언스 / 사진=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김혜연)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6차 대한통증학회 2023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골관절염 치료 복합제 '듀오조인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듀오조인정은 '세레콕시브' 성분에 천연물인 당귀, 모과, 방풍, 속단, 오가피, 우슬, 위령선, 육계, 진교, 천궁, 천마, 홍화25%에탄올연조엑스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회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350명(시험군 175명, 대조군 17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8주째 활동시 100㎜ pain VAS 변화량에서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우월함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팜젠사이언스는 1200여명이 넘는 의사가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 학회 기간 동안 대규모 부스 전시와 함께 문호식 가톨릭대 의대 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문 교수의 강의는 신상욱 부산대 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골관절염에 대한 복합제(세레콕시브+SYSADA)의 임상적 이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 교수는 강의에서 "세레콕시브와 당귀·모과 외 10종 성분을 복합 처방시 NSAIDs를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일 수 있고, 단독 투여 대비 synergic effect 유도가 가능하다"며 "치료효과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고, NSAIDs 처방 기간을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2가지(세레콕시브+당귀·모과 외 10종) 성분은 가장 많이 병용되는 성분으로, 임상 유효성 평가에서 세레콕시브 단독 투여 대비 30%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통증 외에도 뻣뻣함, 일상 활동 어려움 등 WOMAC 스코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첫 대규모 부스를 운용하는 동안 600명이 넘는 의사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면서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로 각광받는 듀오조인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순조로운 종합병원 랜딩 및 연매출 100억원의 블록버스터 등극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증학회(회장 분당서울대병원 이평복 교수)는 국내외 통증의학을 선도하는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일본, 동남아부터 전 세계로 'K-통증의학'을 알려 나가는 국제 학술대회로, 분야별 국내외 전문 의료인들이 모여 현재 최신 의료 기술과 지론을 제공하는 뜻깊은 학술대회라고 팜젠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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