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야, 혈액분석, 자궁경부암 등 영역별 파트너십 가속화 할 것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EDICA에 3회 연속 참가하는 노을은 이번 전시에서 마이랩 주요 제품군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노을이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AI 기반 마이랩 진단 플랫폼을 통해 구동되는 말라리아, 혈액분석, 그리고 자궁경부 세포검사 제품이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 등 유럽 업체들이 혈액분석과 자궁경부 세포검사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을 김태환 유럽법인장은 "이번 MEDICA 2023 참가를 통해 말라리아, 혈액분석, 자궁경부암 각 영역별 파트너십 구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회를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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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