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세계산부인과학회서 'miLab Cartridge CER' 선보여
"자궁경부 세포검사 방식으로 전암병변 세부 단계 판별, HPV 검사 한계 보완"

노을은 10월 9일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인 miLab Cartridge CER을 론칭했다. / 사진=노을
노을은 10월 9일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인 miLab Cartridge CER을 론칭했다. / 사진=노을

노을(대표 임찬양)은 지난 9일 세계산부인과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Gynecology and Obstetrics)에서 자궁경부세포 분석 신제품인 'miLab Cartridge CER'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miLab Cartridge CER은 자궁경부세포를 자동으로 염색 및 분석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PAP smear)와 액상세포도말검사(LBC) 방식으로 준비된 검체를 파파니콜로(Papanicolaou Stain) 방법을 통해 염색하며, 회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진단검사 플랫폼인 'miLab'과 함께 사용해 이미지 촬영 및 의료 전문가의 판독을 보조하는 세포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miLab Cartridge CER은 자궁경부세포검사(Cervical Cytology) 방식으로, miLab 플랫폼의 이점인 AI 기반의 세포형태분석(AI-based Morphology Analysis)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자궁경부 전암병변 세부 단계를 판별할 수 있다"며 "또 비정상 세포의 특징을 분석해 해당 세포를 식별하고 표시(marking)함으로써, 의료 전문가가 진단에 필요한 비정상 세포들을 검토할 수 있도록 보조해 검사에 소요되는 총 시간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임찬양 대표는 "자궁경부세포 분석 제품 출시를 통해 암 진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노을의 miLab Cartridge CER은 PAP smear와 LBC 방식 모두 호환 가능하며, 염색과 분석이 전자동으로 진행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자궁경부세포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을은 작년 8월 miLabTM Cartridge CER의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miLab 플랫폼의 유럽체외진단의료기기인증(CE-IVDR)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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