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101, 고용량군서 최대 내약 용량 도달 안해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 결과 특이 사항 없어

앱클론(대표 이종서)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ㆍCAR-T) 치료제 'AT101(개발코드명)'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결과를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AT101의 최대 내약 용량(Maximum Tolerated DoseㆍMTD)과 임상 2상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ㆍRP2D)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임상은 재발성 및 불응성 B세포 비호치킨 림프종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안전성검토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ㆍSRC)에 따르면, AT101은 고용량 투여군에서도 최대 내약 용량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 변수 분석 결과에서도 특이 사항은 없었다.

앞서 앱클론은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ㆍASCO)에서 이번 임상 1상의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ㆍORR)은 91.7%(12명 중 11명에 해당)로 관찰됐다. 즉 효능이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앱클론 관계자는 "임상 1상을 통해 AT101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효능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임상 2상은 최적의 투여 용량이 적용돼 진행되므로, 목표하는 치료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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