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4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순이익 214억 원으로 흑자전환

일동제약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억6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1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59억 원 대비 6.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기(2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5.0% 늘고 영업이익은 1033.9% 급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 역시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9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0%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19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7억 원)보다 145% 증가했고, 순이익은 181억 원으로 152억 원 적자였던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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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취재팀장/기자
h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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