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지서 3일간 진행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등 포트폴리오 소개

메디톡스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ICLAS'를 개최했다.
메디톡스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ICLAS'를 개최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메디톡스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지에서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에서 자사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일 진행된 '메디톡스의 밤' 네트워킹 행사에는 약 20개국 의료 전문가와 파트너사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2일에는 ICLAS 행사장 대형 전시 부스에 메디톡스 제품 △뉴럭스 △코어톡스 △이노톡스 △뉴라미스 △뉴비쥬 등이 전시됐다.

또한 홋타 카즈아키 일본 비앙카클리닉 원장을 포함한 글로벌 연자가 보툴리눔 톡신 시장 트렌드와 균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들은 메디톡스의 홀 A 하이퍼 균주의 특징과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 △프리필드시린지 'PF30' △유전자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951' 등 해당 균주를 사용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아울러 알레한드라 까스트로 히메네스 멕시코 인사이더즈클리닉 원장이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더마톡신 시술법을, 양시안 대만 트레져클리닉 원장은 승모근 개선을 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노하우를 발표했다.

3일에는 학술 프로그램 M.LAB을 통해 김훈영 피그말리온클리닉 원장과 배형규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뉴럭스와 뉴라미스를 활용한 해부학 강연과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세계 의료 전문가에게 메디톡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각인시켜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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