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단·치료 중요성 및 '케렌디아' 임상적 효능 전달

바이엘코리아(대표 이진아)는 지난 19일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바로 알기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김성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2형 당뇨병, 그리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성 신장병'을 주제로 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케렌디아(성분 피네레논)'의 임상적 효능도 전달했다. 'CONFIDENCE' 연구에 따르면 케렌디아와 SGLT-2 억제제를 함께 투여했을 때 180일 시점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52% 감소했다.
임직원들은 '바로 알기' 퀴즈를 통해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국내 유병률·위험성·신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등을 학습했다. 또한 '소변 딥스틱' 검사지를 활용해 자가 검사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현정 바이엘코리아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리드는 "환자 중심의 혁신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먼저 질환과 당뇨병 환자에서의 만성 신장병 조기 진단 필요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 및 관리를 통해 많은 환자가 케렌디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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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