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SCIE급 저널서 안면홍조 임상 현장 사용 경험 호평"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는 '리쥬란'의 주성분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다룬 논문이 2023년 SCIE급 저널 'Skin Research and Technology'에서 최다 인용 10대 논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Top cited article'은 특정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수여되는 상이다. 선정된 논문은 안면홍조 관련 임상 현장에서의 PN 성분 사용 경험과 의료진 인식에 관한 설문 연구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소속 피부과 및 미용의학과 전문의 5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4.4%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인한 안면홍조에, 66.4%가 반복적인 레이저 또는 시술 후 홍조에, 47.4%가 스테로이드 오남용으로 발생한 안면홍조 환자에게 PN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88.1%는 PN이 '매우 효과적'이거나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논문 공동 교신저자인 오승민 오앤의원 원장과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이번 논문 선정은 임상 현장에서 PN이 홍조 개선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미용의학 분야에서 PN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학술적 기반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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