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로직스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부문에서 우수성 인정
AGC 바이오로직스(AGC Biologics)는 2025 CDMO 리더십 어워드에서 '바이올로직스 글로벌'과 '세포·유전자 글로벌'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글로벌 바이오파마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평가를 반영한 결과이며, 특히 다중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소수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CDMO 리더십 어워드는 설비, 혁신, 과학적 전문성, 적기 공급, 단계별 원활한 생산, 제조 역량, 품질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다.
알베르토 산타고스티노(Alberto Santagostino) 대표는 "바이올로직스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CDMO 서비스의 신뢰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생명공학 기업들이 혁신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협력적인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CDM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GC는 3개 대륙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30년 이상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25개 상업 제품 출시, 90건 이상의 규제 기관 실사 완료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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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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