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 회원약국 DID, 약국출입문 등에 해양 안전 표어 부착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21일 오후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차장 오상권)으로부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동참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위드팜은 작년 7월부터 10월말까지 바다의 안전벨트,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국 30여 곳의 위드팜 회원약국 DID 모니터 및 약국 출입문, 게시판 등에 '바다 물놀이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이라는 문구를 표출시켜 일상 속 자연스럽게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여름 캠페인에 함께 해준 위드팜과 회원약국 모두에 감사하다"며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위드팜 등 민간업체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해양 안전 캠페인을 확산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드팜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청의 공익 캠페인에 앞으로도 참여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최선재 기자
ysj@hitnews.co.kr
'사람'과 '현장'을 사랑하고, 맛있게 그리고 창조적으로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성실한 최기자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