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DID모니터 노출 및 약국 출입구, 게시판 포스터 홍보
'바다 물놀이 사고 예방의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약국 프랜차이즈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바다의 안전벨트 혹은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해양경찰청의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은 총 1008명이고 이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인원은 139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다.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위드팜 회원약국의 DID모니터(Digital Information Display) 및 약국 출입문, 게시판 등에 '바다 물놀이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문구를 표출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하며 또한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7월29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유충근 해양안전과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국 프랜차이즈 위드팜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바다 물놀이에서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말고 꼭 착용하길 바라고, 해양경찰이 여름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바다를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전용찬 위드팜 대표는 "구명조끼 착용률이 이렇게 낮은지 몰랐다"며 "대중의 인식이 중요한데 위드팜과 회원약국이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익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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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jk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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