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 진행...강인화 부장 등에 근속상 수여

위드팜(대표 전용찬)은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전용찬 위드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초부터 시작된 의정 사태로 힘든 한해였지만 임직원들의 수고와 열정, 전국 회원약사 덕분에 큰 무리 없이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2025년 사업 목표인 '지속가능 경영과 행복경영' 달성을 위해 3대 핵심과제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률 상승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 △행복경영 내재화 및 전파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K-Pharmacy의 글로벌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근속상 수상, 리캉스 대상자 발표, 감사문화 시상 등 다양한 시상과 포상도 이어졌다. 강인화 경영지원부 부장과 강태훈 IT개발지원부 차장에게는 각 15년 근속, 10년 근속에 따라 수상과 함께 150만원, 100만원 상당의 포상이 주어졌다.
위드팜은 2019년부터 안식년 제도를 도입해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에게 한 달간 유급휴가를 특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권영승 차장 외 총 3명에게 해당 포상이 주어졌다. 2024년 감사행동 사례발표 및 감사카드 성실 작성자와 주니어 도토리 성실 부서에 대해서도 포상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개인과 조직 내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2025년 타임캡슐 목표 작성’ 시간을 가지고 자신과 가족, 회사의 목표를 각각 작성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