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코드 오픈 이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DC 통과

제일약품 본사 전경 / 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 본사 전경 / 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은 자사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이 국내 대형병원에 빠르게 입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1일 출시 이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병원과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천안 순천향병원,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전국 60여개 종합병원에서도 처방 코드 오픈 및 D/C 승인을 받았다.

한편 회사는 자큐보정은 현재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궤양 예방 적응증 추가 임상과 더불어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구강붕해정 제형을 개발, 올해 출시를 계획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놀혁하고 있다는 것이 제일약품의 설명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적응증 확대와 제형 다양화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주요 소화기 학회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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