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 이어갈 계획"

안국약품은 6000만원 상당의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올로텔라점안액과 레보텔라점안액을 △사단법인 비전케어 △세상을 이어가는 끈 △한국카톨릭협회 등 3곳의 의료봉사(선교) 단체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비전케어는 2002년 1차 파키스탄 아이캠프 이후 전 세계 39개국을 찾아가 안검진 치료 및 시술을 시행하는 단체이며,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광주와 아시아 각 지역의 소외된 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해 매년 해외 무상 진료와 공연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카톨릭협회는 몽골 및 필리핀 해외의료봉사와 국내 차상위 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는 세 곳의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소외된 계층에게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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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기자
leejt@hitnews.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를 중심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