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IPO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한충성 넥셀 대표
한충성 넥셀 대표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이하 hiPSC) 유래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넥셀(대표 한충성)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넥셀은 △hiPSC 유래 기능성 체세포 제품 △신약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서비스 △hiPSC 세포의 주문 위탁개발생산(CMDO) △iPSC 유래 오가노이드 제품 및 hiPSC 유래 단백질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독자적인 hiPSC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게 됐다"며 "IPO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hiPSC 전문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