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대면 교육 위해 이전… 높은 접근성 갖춰
체외진단사업본부 주요 제품 전시, 고객 대상 다양한 교육 진행 예정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2일 기존 강북에 위치하던 '지멘스헬시니어스 러닝센터'를 강남 고속터미널 인근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명균 대표를 비롯해 진단사업본부 박영배 본부장, 김동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향후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위치한 고객 대상 1:1 맞춤형 대면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 관계자는 "지멘스헬시니어스는 지난 2009년 트레이닝 센터라는 이름으로 교육센터를 처음 개소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왔다"며 "센터 오픈 후 코로나19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던 2020년까지 약 10년간 약 300번 이상의 고객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1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고, 교육에 참여했던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역시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트레이닝 센터 명칭을 '러닝센터'로 변경하며 기존 강북에서 강남 고속터미널 근처로 새롭게 이전했고,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지방에 위치한 많은 고객들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회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양질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역시 해당 센터 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헬시니어스는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의료진이 자사의 최신 제품을 이해하고, 질병 관리의 주요 트렌드를 파악하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