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시장으로도 신속 진출 예정"
파마리서치의 톡신 부문 자회사인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5일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주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의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리엔톡주는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국내 허가를 목표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이다. 중등증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대한 효능ㆍ효과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리엔톡주 품목 허가를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치료제 시장까지도 신속하게 진출할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의 수출 허가를 취득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2공장을 착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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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