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암 4세대 CAR-T 치료제 '307' 발표
유틸렉스는 권병세 대표가 13일 오전 9시(이하 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이오콘아시아 2024 세미나(ACGT)' 세포치료법 세션에서 첫 연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4-1BB를 발굴한 면역항암 분야 권위자인 권병세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고형암 치료의 CAR-T 치료법 적용'과 관련, 유틸렉스의 고형암(간세포암) 4세대 CAR-T 치료제 '307'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바이오콘아시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0명 이상의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동향, 혁신적인 발견, 임상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가장 큰 CAR-T 치료제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혈액암을 넘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307을 소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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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찾아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