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동남아시아 지역 총 7개국 내 상업화"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의 호주ㆍ뉴질랜드ㆍ동남아시아 지역 총 7개국 내 상업화를 위해 항암제 전문 호주 제약사인 스페셜라이즈드테라퓨틱스(Specialised TherapeuticsㆍST)와 독점적 판매권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를로 몬태그너(Carlo Montagner) ST 대표는 "우리 회사는 난소암을 제외한 다양한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제 오레고보맙은 우리의 첫 번째 난소암 치료제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ST는 항암제 상업화에 특화돼 있다"며 "지역 내 저명한 종양내과 교수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오레고보맙의 상업적 성공을 이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에 따르면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보인 바 있다. 또 전체생존기간(OS)의 위험비(Hazard Ratio)는 0.35로 PFS의 위험비 0.46 대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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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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