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전체 데이터 보호역량 입증...지속적 개발 나설 것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4년 연속 갱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유전체분석과 임상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갱신을 통해 마크로젠은 국내 및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 27701,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모두 보유한 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마크로젠 ISO 27701, ISMS-P를 각각 2021년 6월과 2021년 3월에 취득한 바 있다. 이중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리절차, 비식별화, 암호화 등 49개 항목에 대한 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ISMS-P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인증 갱신으로 개인정보와 유전체 데이터 보호 역량을 객관적으로 재확인 한 만큼 유전체 분석 서비스 개발과 제공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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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