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들에게 '광동 흑미차' 1만2000여병 전달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경북지역 수재민을 위해 '광동 흑미차' 1만2000여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 흑미차를 긴급 편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4월에도 강원 산불 피해로 식수난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제공한 바 있다.
관련기사
- 광동제약 '녹용당귀 등 복합추출물' 개별인정형 원료 국내 첫 허가
- 광동제약 "비타500,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
- 광동제약, 1분기 ETC 사업부문 빛났다
- '짜면 내려갑니다' 광동제약,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 출시
- 광동제약, 홍콩 자오커서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국내 도입
- 'R&D 투자 인색' 광동제약, 핵심 연구인력도 퇴사
- 광동제약, e스포츠단 소개 '광동 프릭스 전' 열어
- 광동제약,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체계 구축 통해 'ISO 14001' 인증 획득
- '11년 제주삼다수 인연' 광동제약, 제주 지역 청년 지원 앞장
- 한미사이언스,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강인효 기자
zenith@hitnews.co.kr
<히트뉴스> 취재본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관조하겠습니다. 다양한 산업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