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배양액 국내 최대 함량…탈모증상 완화 기능성원료 함유"

네이처셀(대표 김주선·변대중)은 국내 최대 함량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탈모 증상 완화 샴푸인 '네이처셀 스템셀 샴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롯데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젊게 만들기 위한 배지 조성물 특허(특허등록번호10-1598813-0000)' 기술을 통해 얻은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엑소좀을 비롯한 6가지의 성장인자와 252가지의 다양한 단백질이 담겨 있다"며 "원형탈모증 환자에게서 수치가 감소되는 단백질인 'ENPP2', 'COL6A2'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를 비롯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효홍삼, 9-비타민컴플렉스, 비오틴, 미라클미네랄 등의 특허 원료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임상 전문기관인 'KC피부임상센터'를 통해 탈락 모발 수 감소(약 70%)와 뿌리(모근) 볼륨 개선(1회 사용으로 약 11% 개선), 두피 치밀도 증가, 두피 표피 두께 증가, 두피 각질량 감소, 두피 진정 등 12개 항목에서 효능 및 효과가 확인됐다.

또 네이처셀 세포생리학연구소는 소량의 지방 조직에서도 충분한 양의 줄기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표준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다 작고 보다 안전하고 젊게 배양하는 배지 조성물 특허 기술을 '네이처셀 스템셀 샴푸'에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60~70대를 대상으로 네이처셀 스템셀 샴푸와 유명 S브랜드 샴푸를 비교 사용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60대에서는 거품량, 머리 엉킴과 모발 굵어짐 그리고 70대에서는 거품량 및 모발의 유연성에서 네이처셀 스템셀 샴푸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 "백화점 브랜드와의 비교에서도 기능 및 가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처셀은 향후 스템셀 샴푸의 백화점, 면세점 등 국내 출시와 함께 미국LA 베버리힐즈, 일본, 중국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네이처셀 스템셀 샴푸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롯데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여진다. / 사진=네이처셀
네이처셀 스템셀 샴푸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롯데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여진다. / 사진=네이처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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