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북스 '암밍아웃' 세번째 시리즈 '습관 편' 발간
"암 발병 이후 생긴 '좋은' 습관 공유됐으면"
암을 경험한 이들의 마음을 전하는 출판사 '아미북스'가 '암밍아웃: 암이 탄생시킨 새로운 단어들'의 세번째 시리즈 '습관 편'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암밍아웃은 암 환우들(아미)이 직접 작가가 돼 그들의 일상을 전하고자 기획된 도서 시리즈로 이번 습관편에서는 조종욱, 정혜욱, 김영란 아미가 저자로 참여했다.
책 머리말에서 저자들은 암을 겪으며 한 가지씩 좋은 습관이 생겼고 그것들을 공유하고자한다며 각자 습관을 공유해 암 환우 모두 좋은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암밍아웃 습관편은 세 저자의 △미니멀 라이프 △행운 △쉼 등 암 진단 이후 삶에서 새롭게 느낀 단어들의 의미와 저자별 '나만의 건강 습관' 등을 담고있다.
한편 아미북스는 암밍아웃 시리즈 △제주도 편 △서울시장 편 등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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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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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