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2개 용량…"복약 순응도 극대화"

코아팜바이오는 도네페질 성분의 미세과립 산제 제형 치매 치료제 '도네팩토(Donefecto)' 5㎎과 10㎎ 2개 용량을 다음달 2일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도네팩토'는 특허 기술 '오디프스'(ODiFS)를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극대화했다. 연하 능력(삼키는 능력)이 저하된 환자와 다약제 복용 비중이 높은 고령층 복약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환자 맞춤형 제형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도네팩토의 핵심 경쟁력으로 오디프스 공법을 꼽으며 "약물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입자를 미세하게 제어해 물과 함께 복용 시 입안에서 신속하게 분산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하 장애가 있는 고령 환자들도 식도 정체 위험 없이 부드럽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고, 기존 정제(알약) 복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균일한 품질의 약물을 정확한 용량으로 투여할 수 있는 임상적 대안을 제시한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또 오디프스 기술을 기반으로 도네페질 성분 특유의 강한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Masking)했다. 쓴맛으로 인한 복용 거부감을 최소화함으로써 치료 지속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도네팩토는 환자가 치료제를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제형을 제공해 의료진이 의도한 치료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오디프스 기술을 통해 단순한 제형 다변화를 넘어 환자의 품격 있는 치료 여정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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