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및 24주 투약 중간 데이터 발표…탑라인 결과는 내년 5월 예정
디앤디파마텍(대표 이슬기)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의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내년으로 44회를 맞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현지시각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벤처, 헬스케어 투자자들이 모여 연구개발,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회사는 지난 6월 현재 미국에서 MASH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의 1차 평가지표 결과(12주)의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JPMHC에서는 12주 및 24주 투약 관련 중간 연구 데이터를 예정이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 동시 타깃 장기 지속형 이중 작용제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에서 MASLD/MASH 환자를 대상으로 48주 투약 임상 2상이 진행 중으로, 회사는 조직생검 기반의 섬유화 개선 효과 등 조직학적 평가를 포함한 탑라인 결과를 내년 5월경 발표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 현지에서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DD01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슬기 대표는 "이번 발표가 DD01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DD01의 기술이전 성과와 경쟁력 있는 임상 결과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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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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