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 라인호텔'서 오는 20일 개최...유튜브 동시 생중계
한국 임상3상 장기 추적 결과 및 FDA EOP2 미팅 결과 발표

네이처셀(회장 라정찬)은 오는 20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소재 라인호텔에서 줄기세포 사업 진출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회사는 이번 회견에서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한국 임상3상 5년 장기 추적 관찰 결과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진행한 EOP2(End of Phase 2) 미팅 결과를 소개한다. '조인트스템'은 FDA에서 RMAT·BT·EAP 등 3대 신속 승인 프로그램을 모두 획득한 세포치료제로, 이번 설명회에서 실제 임상 진행 전략 및 상업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공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회사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내에 조성 중인 '바이오스타 스템셀 캠퍼스' 구축 현황과 계획도 발표된다. 해당 캠퍼스에는 줄기세포 GMP 제조시설이 포함되며, 투자 지원 협약식도 같은 날 진행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미국 내 줄기세포 임상·제조·치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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