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출자, 볼티모어 생산시설 구축 본격 지원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이 지난 9월 16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에서 발표하고 있다.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이 지난 9월 16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에서 발표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국 종속회사 Nature Cell America Inc. 유상증자에 약 154억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미국 내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연구캠퍼스 구축, 현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네이처셀은 이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에 5년간 4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스타 스템셀 캠퍼스'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증자에 따라 네이처셀은 Nature Cell America Inc.의 지분 100%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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