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ㆍ항염 효과 지닌 시클로피록스 함유
무좀 장기 치료에 맞춘 구성

광동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 /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 /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렌톡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를 위한 외용제로, 항균 활성과 항염 효과를 지닌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1일 1회 환부에 얇게 도포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브러시 일체형 용기를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바를 수 있다. 도포 후 약 30초간 건조하고, 최소 6시간 동안 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품 제거 시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거나 긁어내는 과정 없이 물로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무좀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5mL 용량 2개입으로 구성됐고,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바렌톡 네일라카는 간편한 사용 방식과 브러시 일체형 용기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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