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암 극복한다는 의미 내포

베이진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스위스 법인이 비원메디슨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국내 법인도 '비원메디슨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한다.

28일 비원메디슨에 따르면 비원(BeOne)은 세계 환자·보호자·과학자·의료진·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하나돼 암을 극복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4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변경이 공식적으로 승인됐으며, 향후 수 개월간 세계 6개 대륙에 걸친 글로벌 사업 운영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케이맨제도에서 스위스로 법인 등록지 이전은 영향없이 진행된다.

비원메디슨 연구팀은 지난해 13개 신규 파이프라인을 임상 단계로 진입시켰으며, 현재 45개국 이상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뉴저지주 호프웰에 위치한 프린스턴 웨스트 혁신 캠퍼스 내 8억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산 역량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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