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시아·유럽의 대리점과 활발한 수출 상담

리메드(대표집행임원 이근용)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 '2025 아랍헬스'에 참가,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바이어들과 상담을 마쳤다고 6일 전했다.

2025 아랍헬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렸는데, 계 3대 의료 및 헬스케어 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 아프리카 의료시장이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의료기기 관련 제조업체 및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중동 대리점과 2025 사업계획 관련 미팅 중인 리메드 / 사진제공=리메드
중동 대리점과 2025 사업계획 관련 미팅 중인 리메드 / 사진제공=리메드

리메드 관계자는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네트워킹과 바이어들과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졌으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쿠웨이트 등 여러 중동 국가의 잠재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다수의 대리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아시아 대리점들인 태국, 인도, 대만, 터키 등과 올해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유럽의 주요 바이어들과도 미팅하는 자리가 됐는데, 루마니아, 폴란드를 포함해 리메드의 주요 독일 파트너사인 짐머(Zimmer), 네덜란드의 엔라프(EnRaf)와 함께 신제품인 MusFit을 비롯해 Salus-ESWT-Expert, Salus-FSWT-A 등과 관련한 자국 시장 내 런칭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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