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기술력과 KBIOHealth 인프라 활용한 케이스

셀리코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중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서 실시간 영상처리를 통해 손상된 중심 시야를 피해 주변 시야에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해 AMD(노화성 환반변성) 환자들이 얼굴 인식, 글 읽기 등 일생상활을 위한 'EyeCane'의 상용화에 필요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KBIOHealth의 제품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 공동 기술 개발, 기술 자문,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 제품 개발과 인허가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셀리코는 공동 연구 성과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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