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신증·조영제 신독성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 논의 예정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는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의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행사에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와 조영제 신독성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면역항암제, 경구 및 점안제형 황반변성 치료제, 뇌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모델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자와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며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기존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과 같은 회사의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심도 있는 협력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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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추운 바이오텍 산업이 따뜻한 온기를 되찾는 그날까지, 산업에 보탬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많은 바이오텍 기업들의 의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