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발현 효율로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강화한 CAT311 프로모터 플랫폼

김종묵 뉴라클제네틱스 대표 / 사진=남대열 기자
김종묵 뉴라클제네틱스 대표 / 사진=남대열 기자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라클제네틱스(대표이사 김종묵)가 ‘CAT311 프로모터를 활용한 AAV8 유전자 전달체의 제조기술’로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라클제네틱스는 Helper-In-One 플라스미드 시스템이 활용된 고효율 AAV 유전자 전달체 제조 기술은 기존 삼중 형질감염 방식 대비 생산 수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고 AAV 유전자 치료제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플라스미드의 수를 줄여 플라스미드 DNA 생산비용을 1/3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보건신기술 인증을 계기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NG101’의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외 제약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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