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생약 일반약 개발 등 한방 대중화 이바지 공로

익수제약(대표 정용진)은 지난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제25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G-Venture Award) 행사에서 '2024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업계 환경속에서도 꾸준하게 R&D투자와 기술 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은 경영자의 철학과 운영 방침이 이런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한방제약업계의 발전과 소비자 건강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대표는 "오늘의 수상은 회사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방제약사로써 건강에 대한 가치를 잃지 않고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 ESG 경영 등 사회 전반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수제약은 1970년부터 54년간 한방생약제제를 전문으로 연구 개발 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익수공진단', '용표 우황청심원', '취어스액’ 등 의약품에 더해 '익수보감 오향', '익수보감 오자' 등의 신제품을 출시, 한방생약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한방 제약을 현대에 맞도록 개발하며 한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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