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윤리적·사법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 허위 비방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어제 토론회는 그간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치욕의 순간이었다"며 "30년간 함께 해온 이가 허위 비방과 음해로 배신을 했다. 단순히 선거의 혼탁함을 넘어 약사사회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선거가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장이 되기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 기대를 처참히 배반했다"며 "박영달 후보는 한약사회와 의료일원화를 조건으로 밀약을 맺었다는 주장과 함께 약사사회를 기만하려는 음모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후보를 향해 "합의서가 있다면 제출하라"며 "그렇지 않다면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그에 따른 윤리적·사법적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영희 후보(기호 2번)의 무자격자 판매 논란에 대해서도 작심 비판했다. 최 후보는  권 후보에게 "스스로 불법을 인정했다면 더 이상 변명은 필요 없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는 약사사회의 신뢰를 짓밟은 중대한 범법 행위"라며 "이제 남은 것은 법의 준엄한 심판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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