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세종시와 협약...2029년까지 완공 목표

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 전경.
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 전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유나이티드제약은 총 638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전동일반사업단지 약 8000평에 개량신약 등 의약품 생산공장을 2029년 완공을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는 “기회발전특구의 일원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정책으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창업 또는 신·증설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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