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오제지와 공동판매 계약…"기존 티슈 대비 사용감 높여"
복산나이스(대표 엄승욱)는 일본 종합제지회사 다이오제지의 한국법인 에리에르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임관묵)와 '프리미엄 로션티슈’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복산나이스는 전국 약국에 '에리에르 프리미엄 로션티슈’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기존에 온라인 판매 채널인 에리에르몰을 통해 주로 판매되던 포켓용 로션티슈를 오프라인으로 확장, 특히 약국이라는 특화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다.
특히 비염, 알레르기, 감기 환자들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로션티슈를 구매하고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고 복산나이스는 전했다.
복산나이스에 따르면 에리에르 프리미엄 로션티슈는 피부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과 히알루론산나트륨 함유로 기존 티슈보다 사용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피부 자극이 적어 비염, 알레르기, 감기 환자는 물론이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어린아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또 14매 4입의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일본 보습티슈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미 9월 23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 이 제품은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는게 복산나이스의 설명이다.
복산나이스 관계자는 "약국 전용으로 판매되는 만큼, 약국의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의약품 유통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약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위생용품을 제안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